(연합뉴스)
한국거래소는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는 국내 최초 희토류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로 희토류 및 기타 희소자원을 생산, 재활용, 정제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상품 구조는 순자산가치가 양의 1배 방향으로 기초지수인 ‘MVIS Global Rare Earth/Strategic Metals Index (Price Return)’의 일간변동률을 추종하도록 설계됐다.
기초지수 종목을 모두 편입하는 실물, 완전 복제 방식으로 운용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