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 실적 호전·키코 리스크 감소 '목표주가↑'-메리츠證

입력 2009-02-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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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7일 DMS가 어닝서프라이즈와 키코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에 따른 리스크 감소를 예상해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문현식 애널리스트는 “DMS가 태양광 모듈 상품매출 제거에 따른 이익률 상승으로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DMS는 지난 4분기 매출 793억원, 영업이익 227억원을 기록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DMS는 여기에 우리은행과 맺은 3건의 키코계약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법원의 효력정지 결정을 받아내 잔액에 대한 결제의무가 중지됐다”며 “이로 인해 향후 영업외손익과 현금흐름이 개선돼 경영상황이 급격히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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