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

입력 2022-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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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억 원 지원

국토교통부는 ‘2022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계획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시설물별 지원비율은 최대 50%(5억 원 이내)이며 지원대상은 지자체 소관 기반시설 중 관계 법령 또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개선이 시급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수행 적정성, 사업관리 역량, 사업추진 의지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해 신속하게 사업에 착수하고 체감도가 높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이며, 1차 예비검토를 통과한 사업에 대하여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3월 초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신청방법, 세부평가항목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월 7일부터 국토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철윤 국토부 시설안전과장은 “노후 기반시설의 적절한 관리는 국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각 지자체에서는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두고 사업을 적극 발굴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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