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공인회계사회 회장 “효과적 표준감사시간 제도 운영 위해 노력할 것”

입력 2022-01-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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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김영식 공인회계사회 회장은 “효과적인 표준감사시간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일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이날 열린 표준감사시간 개정안 공청회에서 “금번 표준감사시간 개정안을 마련하면서 기업과 회계업계, 정보이용자로 구성된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에서 기업과 회계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충분한 논의절차를 거쳤다”고 말했다.

이어 “표준감사시간 타당성 검토 결과와 표준감사시간 개정안을 기업의 동의 하에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것은 회계 개혁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회계개혁은 전 세계의 공동 관심사로서 어느 한 집단만의 이익추구를 위한 것이 아니다”며 “앞으로도 본회는 회계업계와 기업이 감사품질 향상과 회계투명성 제고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상생의 정신으로 함께 정진할 수 있도록 감사품질 제고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표준감사시간 제도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3년마다 감사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표준감사시간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며 이를 반영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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