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서지수, 걸그룹→배우로 변신…‘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입력 2022-01-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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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서지수가 미스틱스토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4일 미스틱스토리는 “러블리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서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미스틱스토리는 “서지수가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지수 역시 소속사를 통해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회사를 결정할 때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미스틱스토리의 화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지수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14년 ‘러블리즈’를 통해 데뷔해 활동했으나 지난 2021년 11월 전속계약 만료로 해체했다. 이후 멤버 이미주는 유재석이 있는 안테나 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류수정과 케이, 정예인 등도 새로운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다만 ‘러블리즈’의 리더 베이비소울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진행, 활동명을 이수정으로 변경하고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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