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임시완 “‘미생’ 인턴 때보다 승진, 대사 많아져”

입력 2022-01-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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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웨이브

‘트레이서’ 임시완이 작품 속에서 승진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웨이브 새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트레이서’는 국세청 내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극중 국세청 조세 5국 팀장 황동주 역을 맡은 임시완은 팀장 역할을 맡게 되면서 달라진 점에 대해 “그동안엔 지시를 따르고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역할을 해왔었는데, 제일 크게 달라진 점은 내가 명령하고, 지시한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사실 ‘미생’ 때와 비교했을 때. 직급이 올라서 더 좋을 것이라 예상하고 기대했었는데 지시하고 명령하다 보니 그만큼 외워야 할 대사가 많아졌다. 새삼 당시 나보다 윗 직급이었던 이성민 선배님과 김대명 형이 생각이 대단하게 생각됐다”고 말했다.

‘트레이서’는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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