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브레디크’ 출시 1년…작년 누적 판매량 1400만 개 달성

▲고객이 GS25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GS25)

GS25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BREADIQUE)’가 출시 1주년 만에 전체 빵 카테고리 매출 구성비의 31.5%를 차지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GS25는 지난 1년간 브레디크 3종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상온 빵 27종과 냉장 빵 26종 등 총 53종까지 상품 수를 확대했다. 지난해 4월에는 브레이브걸스를 브레디크 공식 모델로 체결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다.

브레디크 매출 구성비는 전체 빵 카테고리에서 1분기 14.8%, 2분기 20.9%, 3분기 26.8%, 4분기 31.5%로 매 분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 결과 작년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 1400만 개를 달성했다.

GS25는 브레디크 1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상품 출시 및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1주년 기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버터쿠키샌드는 프랑스산 바닐라빈으로 가득한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쿠키다. 13일 점포 출시 예정이며, 시즌 한정 상품으로 판매된다.

브레디크 1주년 파격 행사로는 31일까지 브레디크 구매 고객 대상 스탬프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1주차 애플 3종 세트 5명, 2주 차 나이키 권도1 화이트 20명 등 매주 추첨을 통해 50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다.

GS25는 올해도 베스트 상품 리뉴얼, 대표 상품 발굴 등 브레디크 프리미엄화 및 차별화 전략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차현민 GS25 카운터FF팀장은 "올해도 가까운 GS25에서 더 맛있고 특별한 베이커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