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433명·비수도권 805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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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23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276명보다 38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433명(64%), 비수도권에서 805명(36%)이 나왔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770명, 경기 508명, 인천 155명, 부산 140명, 경남 101명, 충남 97명, 대구 76명, 경북 59명, 광주·강원 각 57명, 전북 54명, 대전 51명, 충북 47명, 전남 34명, 제주 16명, 울산 13명, 세종 3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