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시무식에서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기)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의 성공 경험을 2022년에도 이어가기 위해서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하며 성장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2021년은 모든 임직원이 2021년은 모든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역대 최고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뜻깊은 한 해”였다고 임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삼성전기의 중장기적 미래 모습은 ‘도전적인 목표와 경쟁사를 압도하는 1등 제품으로 흔들림 없이 지속 성장하는 회사,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초일류 기술(Tech) 부품회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전기인이 각자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저는 CLO(최고교육책임자)로서의 역할은 물론 임직원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핵심 업무는 치열하게 하되 개인의 자율은 존중하고, 우리가 만든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유연한 조직 문화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장 사장은 “올해는 삼성전기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고 임직원 개인 모두가 주어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