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참두 미숫가루' 출시

입력 2009-02-16 10:45

롯데칠성음료는 미숫가루를 활용한 '참두 열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참두 열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는 기존 두유액(15%)에 미숫가루 페이스트(5%)와 미숫가루분말(2.5%), 그리고 참마농축액을 첨가한 미숫가루 음료다.

15가지 곡물(보리, 쌀보리, 현미, 찹쌀, 밀쌀, 백미, 흑미, 옥수수, 수수, 율무, 차조, 메조, 통밀, 찰흑미, 현미찹쌀)로 만든 미숫가루를 사용해 더욱 고소한 맛과 영양을 지니고 있다.

특히 칼로리가 한 병당 105Kcal에 불과하고 섬유질 또한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식사를 거르기 쉬운 20~30대 직장인과 청소년층이 식사대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신제품으로 기존 '잔칫집 식혜'[와 함께 전통음료 카테고리의 음료군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으로 올해 말까지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가격 200ml 병(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