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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가 올해를 제2의 창업으로 선포하며 뼛속까지 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러한 메시지가 담긴 신년사를 임직원에게 보냈다. 그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서 제2의 창업을 준비해야 한다”며 “이러한 변화를 시작하는 주인공은 스스로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특히 뼛속까지 변화해야 한다”면서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다함께 내딛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올해 △기본과 원칙의 정립 및 고객 신뢰 증진 △투자 명가 △디지털리딩 컴퍼니 △법인 생태계 구축 등을 중점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불확실한 금융 시장 전망과 치열한 경쟁으로 둘러싸여 있다”며 “생존가능성을 높인다는 마음으로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워 기업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꿔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머니 무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퇴직연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등의 경쟁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공언했다.
이 대표는 “미래는 꿈과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세계일 것”이라며 “실패는 자산이 되고 성공은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한해를 만들어나가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