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빅텍, 자전거 활성화+전쟁株와 동반 상승

입력 2009-02-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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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대여 장치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을 낸 바 있는 빅텍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오늘(16일) 생일을 맞이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도발 우려가 커지면서 방산주 등과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이 17일 출범한다는 소식에 자건거 관련주들과 동반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9분 현재 방위산업관련 전자전시스템 및 특수 전원공급장치를 제조하는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80원(4.26%) 오른 1960원에 거래중이다. 전쟁주인 휴니드, 제넥셀은 물론 삼천리자전거, 참좋은레져도 상승세다.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7회 생일을 맞이해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에 필요한 물자를 함경북도 무수단리 발사장으로 모두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이 17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등 정책세미나도 함께 진행하며,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법규 및 조례방안’(채범석 도로교통공단 수석연구원), ‘자전거 이용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역할 및 사례’(오세훈 중앙대 기계공학과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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