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과 키스 사진 업로드…파격 새해 인사에 다들 ‘깜놀’

입력 2022-01-01 13:47

▲이규혁-손담비 커플. (출처=손담비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연인 이규혁과의 단란한 시간을 공개했다.

1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와 최근 열애를 인정한 이규혁의 입맞춤이 담겼다. 두 사람은 커플티를 입은 채 애정을 뽐내 부러움을 안겼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달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열애 인정 3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열애 인정 후 손담비는 SNS를 통해 왼손 약지 반지 등을 공개해 항간에는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결혼설이 돌기도 했다. 이 와중에 두 사람이 입을 맞추는 사진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개그우먼 홍현희를 비롯해 배우 이하늬, 에프터스쿨 출신 정아 등이 “너무 예쁘다”라고 응원했으며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둘이 뽀뽀한 사진 나한테 있는 거 올려도 되냐. 너무 예쁘다”라고 달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연인 이규혁은 1978년생으로 45세다. 두 사람은 2011년 SBS 예능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인연을 맺고 친분을 유지하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