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소리부터 해돋이까지…이프랜드에서 만나요”

입력 2021-12-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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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이프랜드 통해 신년맞이 행사 진행

▲SKT가 이프랜드에 꾸민 ‘정동진 해돋이 공원’에서 '2022 근하신년 – 새해 첫날 해돋이 생중계' 행사의 리허설 모습. 전광판 해돋이 이미지는 강원도.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안전한 신년맞이를 위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서 제야의 종 특별 행사를 31일 밤 11시부터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날인 2022년 1월 1일에는 일출 명소인 정동진에서의 해돋이 생중계를 진행한다.

SKT는 서울디지털 재단과 협력해 이프랜드에 서울광장과 보신각 제야의 종을 구현한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페스티벌 기간 중 31일 밤 11시부터 진행되는 새해맞이 특별 행사는 △뇌 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특강 △유튜버 피식대학과 래퍼 이영지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신년 카운트다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영상 등으로 구성된다.

새해 첫날 오전 7시부터는 정동진에서 일출 감상하는 ‘2022 근하신년-해돋이 생중계’를 진행한다. SKT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이프랜드 타운홀을 정동진 해돋이 공원으로 단장했다. 정동진 역사와 레일바이크, 소원을 비는 소나무, 정동진 해변 언덕 위의 크루즈 등 실제 정동진의 모습을 본떠 해맞이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 사업 담당은 “연말 연초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안전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2022년 임인년에도 여러 단체와 협력해 모든 분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즐겁고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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