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801명 확진…3일째 1000명 아래

입력 2021-12-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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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1435> 위중증 하루만에 1천명대…붐비는 선별검사소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민회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이른 시간부터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1.12.21 kane@yna.co.kr/2021-12-21 09:45:12/<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서울특별시에서 27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801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01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보면 지난 25일 899명, 26일 799명에 이어 3일째 1000명 이하를 기록했다. 1주일 전인 20일(1030명)과 비교하면 229명 적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 21일 2805명 이후 다음 날 2719명, 23일 2346명, 24일 2123명, 24일 1917명, 26일 1496명 등이다.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94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3차 접종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강화된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에 확진자 발생이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는 다음 날인 2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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