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집계된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31.25%(580명) 감소한 127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같은 시간대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인 25일(1856명) 대비 580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19일(1579명)과 비교했을 땐 19.18%(303명) 줄어든 수치다.
서울시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2222명을 기록하며 2000명대를 처음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 3166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19일 1906명으로 줄었다가 21일 2805명으로 급증했으나 이후 나흘 연속 감소했다.
2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842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