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23일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2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며 “방탄소년단 공식 휴가 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낸 슈가는 미국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 절차에 따라 귀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슈가와 다른 멤버들 사이에 접촉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2년 만에 미국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마친 후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한 후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