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누적 시청자 5000만 돌파…가수 왁스ㆍ노라조 출연해 콘서트ㆍ판매 접목한 방송 기획
▲현대홈쇼핑은 27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쇼핑라이브에서 특집 방송 '왁스랑 노라조'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쇼핑라이브’ 오픈 3주년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과 콘서트를 결합한 이색 방송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27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현대H몰 모바일앱 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쇼핑라이브에서 특집 방송 '왁스랑 노라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왁스랑 노라조는 콘서트와 함께 연간 인기상품 판매를 접목했다. 가수 왁스와 노라조가 게스트로 출연해 각각 '화장을 고치고'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등 히트곡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전문 쇼호스트 쇼라걸, 쇼라맨이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2021 쇼핑라이브 히트 상품 베스트 10’ 상품들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얄알버트 100주년 기념 찻잔세트(15만9000원)’, 국가무형문화재 김기호 장인의 ‘금박 필함(15만 원)’, H몰 반려용품 자체 브랜드(PB) ‘우리애(H) 반려동물 동결건조 트릿(1만 8900원)’ 등이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2018년 11월 출시한 쇼핑라이브는 3년간 누적 시청자 수 5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홈쇼핑 업계 내에서 라이브커머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그동안 쇼핑라이브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색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