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쌍화점' 포스터

입력 2009-02-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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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고려사극 ‘쌍화점’(감독 유하)이 독일 베를린 시장을 통해 태국, 스페인 등 7개국에 판매됐다.

‘쌍화점’은 제5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유러피언 필름 마켓(EFM)에서 스페인(임팍토필름), 체코·슬로바키아(할리우드클래식), 태국(사하몽콜)에 팔렸다. 러시아, 터키, 싱가포르, 브라질 판매도 확정적이다.

앞서 ‘쌍화점’은 제29회 아메리카 필름마켓(AFM)에서 일본,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로 수출되기도 했다.

‘쌍화점’ 제작사는 “해외 바이어들이 동양적 아름다움과 화려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영상과 왕의 호위무사와의 파격적인 스토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수작이라며 극찬했다”고 밝혔다.

‘쌍화점’은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가 금지된 사랑과 배신을 둘러싼 운명의 대서사극을 그려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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