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올해 인기 명품 1위는 '스톤아일랜드'…'샤넬'은 2위

입력 2021-12-23 09:15수정 2021-12-23 15:53

한영대 기자 yeongda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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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일까지 ‘2021 베스트 어워즈’ 기획전

▲머스트잇은 내년 1월 2일까지 명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2021 베스트 어워즈’ 기획전을 한다. (사진제공=머스트잇)

머스트잇은 올해(1월 1일~12월 15일 기준) 고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명품 브랜드로 '스톤 아일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머스트잇은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톤아일랜드 특유의 감성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성장세를 견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기 명품 브랜드 2위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메종마르지엘라가 3위, 톰브라운이 4위, 몽클레어가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 높은 구찌를 비롯해 버버리, 생로랑, 프라다, 루이비통이 6~10위에 올랐다.

올해는 작년보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일명 ‘에루샤’(에르메스ㆍ루이비통ㆍ샤넬)로 불리는 하이엔드 명품의 대표 브랜드인 샤넬은 단숨에 인기 명품 상위권에 진입했다. 같은 기간 30대, 40대는 물론 50대 이상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브랜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머스트잇은 내년 1월 2일까지 올해를 주도한 명품 브랜드 아이템들을 모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2021 베스트 어워즈’ 기획전을 진행한다.

CC로고와 퀼팅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샤넬의 19백부터 인기 브랜드 1위를 차지한 스톤아일랜드의 와펜 로고 맨투맨 등 총 71개 명품 브랜드 상품 2500여 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별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 큐레이션 서비스와 안전한 구매 환경을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