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중국 대표지수 ETN 신규상장 이벤트 진행

입력 2021-12-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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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중국 대표지수 상장지수증권(ETN) 2개 종목 출시에 맞춰 2022년 1월 28일까지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지난 11월 29일 출시한 ‘메리츠 CSI300ETN’과 ‘메리츠 STAR50 ETN’으로, 두 종목 외에도 메리츠금ㆍ은ㆍ구리 선물 ETN 3개 종목과 메리츠 S&P 유럽탄소배출권 ETN 2개 종목을 포함해 총 7개 종목이 이벤트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메리츠증권 계좌(CFD계좌포함)를 통해 이벤트 대상 ETN 7개 종목을 단 한번이라도 거래한 고객은 매월 선착순 1000명까지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월별 중복으로 경품도 수령이 가능하다.

월 약정금액 및 일 평균잔고 조건을 모두 충족 시 매월 40만 원씩 2개월간 최대 8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ETN 7개 종목의 거래금액에 따라 매월 약정금액 합산 △10억 원 이상 거래 시 20만 원 △5억 원 이상 거래 시 10만 원 △2억 원 이상 거래 시 5만 원 △5000만 원 이상 거래 시 1만 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특히 중국 대표지수 ETN 두 종목에 대해서는 평균잔고에 따라서 △매월 일 평균잔고 1억 원 이상 시 20만 원 △5000만 원 이상 시 10만 원 △2000만 원 이상 시 5만 원 △500만 원 이상 시 1만 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이번에 신규상장한 메리츠증권 중국대표지수 ETN 2종은 ‘CSI300(상하이선전300) 지수’와 ‘STAR50(과창판5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시장 최초의 상품이다. 위안화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반영되는 환노출형 ETN이며 운용보수(제비용)가 모두 0%로 추적오차가 발생하지 않는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중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N 상품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올해 출시한 중국대표지수, 원자재, 유럽탄소배출권 등의 ETN외에도 고객의 투자수요에 맞춰 다양한 상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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