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사진제공=비즈엔터)
개그맨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가운데 중단됐던 녹화가 다시 진행된다.
21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유재석이 촬영을 곧 재개한다”라고 밝혔다. ‘도토리 페스티벌’ 역시 일정을 연기해 오는 1월 촬영을 진행한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촬영이 중단되었고 각종 연말 시상식에도 참석이 불투명해졌다.
이날 유재석이 약 일주일간의 격리치료를 끝으로 완치 판정을 받으며 중단되었던 촬영 역시 재개에 돌입했다. 먼저 지난 15일 촬영 예정이었으나 중단된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은 1월 초 촬영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도 촬영을 재개하며 오는 29일 진행되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역시 참석을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재석과 함께 코로나19 확 진판정을 받았던 ‘안테나 뮤직’의 수장 유희열 역시 이날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