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당일 탑승객 전원에게 초콜릿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김포' 노선 18편, '부산-제주' 노선 10편, 총 28편의 에어부산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기내 특별 방송 후 승무원들이 고객들에게 직접 초콜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발렌타인데이 기념의 의미도 있지만 취항 이후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3일 취항 100일을 기념해 마련한 '에어부산, 100일 간의 다이어리'이벤트를 이 달말까지 계속하며, 왕복항공권과 영화관람권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