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아이의 진짜 행복을 위한 10가지 '기질 육아'

입력 2021-12-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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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아이가 문제라고 생각했을까/ 조윤경 지음/ 비타북스 펴냄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아이입니다. 산만한 게 아니라 호기심이 많은 아이입니다."

가만히 아이에게 집중해 성향을 들여다보고 유추하다 보면 생각보다 꽤 일관된 양상을 보이며 타고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것이 바로 '기질'이다. 모든 인간은 저마다 자신의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므로 부모가 자신과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그 다름을 이해하는 것은 육아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

저자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질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자신의 경험과 같은 갈등으로 저자의 상담소를 찾는 가족들을 만나며 깨달음을 얻었다.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타고난 기질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부모 기준으로 고치고 바꾸려 했던 것이었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타고난 기질에는 옳고 그름이 없으며,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면 이것은 아이의 타고난 능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책은 1세대 미술치료사이자 심리상담가인 저자가 부모들의 공통적인 고민을 토대로 정리한 10가지 기질 육아법을 담고 있다. 내향형과 외향형, 배려형과 자기형, 자극추구형과 위험회피형, 감정형과 이성형, 타율형과 자율형, 이 10가지 기질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도 아이와의 갈등이 줄고 가족 간의 소통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또한 기질별 육아법과 함께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인 출생 순서(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와 성별(남자아이와 여자아이)에 따른 맞춤 육아법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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