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입력 2021-12-14 21:13

  • 이인아 기자 ljh@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수본은 의심사례를 확인하고,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6만5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반경 500m 내에는 산란계 농가 1곳이 있으며, 이 곳에서는 1만1000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중수본 측은 "농장을 바이러스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기본 방역수칙을 이행해야 한다"며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의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테슬라 옵티머스 '이것'까지 가능해진다? FSD 자율주행과 AI가 만나 벌어지는 일ㅣ 강정수 박사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찐코노미] 테슬라 옵티머스 '이것'까지 가능해진다?…FSD에 목숨 건 머스크
  • [찐코노미] 테슬라 옵티머스 '이것'까지 가능해진다?…FSD에 목숨 건 머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