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내년 신작 출시ㆍ해외 확장으로 모멘텀 강화" - IBK투자증권

입력 2021-12-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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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가이드)

IBK투자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2022년은 신작 출시 및 해외 확장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3만 원을 제안했다.

IBK투자증권은 "2021년 블레이드앤소울2 성과가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면서도 "리니지W가 그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면서 기업 가치의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2년 리니지W가 제2권역원(북미ㆍ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조만간 신규 영지 아덴,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 서버침공 등의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어 콘텐츠 소진 이슈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편 프로젝트 TL의 글로벌 출시뿐만 아니라 다수의 신작 게임들이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특히 리니지 IP에 P2E(Play to Earn)가 적용될 가능성이 커 신작 게임 모멘텀이 더욱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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