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오미크론 낙관론에 7거래일째 상승…3000선 유지

입력 2021-12-09 09:24수정 2021-12-09 09: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코스피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면서 상승 출발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지수는 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1%(6.42포인트) 오른 3007.8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3007.00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강보합을 유지 중이다. 지난 1일부터 7거래일 연속 올라 3000선 안착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투자가와 개인이 각각 241억 원, 220억 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483억 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08%), 운송장비(0.97%), 종이목재(0.75%), 비금속광물(0.95%), 화학(0.56%) 등이 오르고 있다. 은행(-3.06%), 의료정밀(-0.73%), 철강금속(-0.65%), 금융(-0.21%)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를 띄고 있다. SK하이닉스(0.42%), 네이버(0.25%), LG화학(0.53%)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39%), 삼성바이오로직스(-0.77%), 삼성SDI(-0.14%)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47%(4.74포인트) 오른 1010.7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28억 원, 15억 원 순매수다. 외국인은 712억 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12%), 펄어비스(2.61%), 카카오게임즈(0.21%), 위메이드(2.70%) 등이 강세다. 에코프로비엠(-1.18%), 셀트리온제약(-0.24%) 등은 하락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