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마켓리더 대상] 신한금융투자, 우수한 리서치 역량…“회사의 싱크탱크 역할 수행”

입력 2021-12-09 09: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투자정보 제공이라는 기존의 역할에서 탈피해 회사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 인적자원 교육 및 리테일, IB, 펀드, 채권, 해외크레딧 관련 유관부서와 정기협의체를 운영하며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 차별적 콘텐츠를 생산하며 투자자 투자 영역 확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강점은 수준 높은 역량에 부지런함, 성실함을 바탕으로 신규 아이디어를 통한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하는 것에 있다. 경제 및 금융,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등을 반영해 부서와 팀을 재편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기존 홀세일 지원 중심에서 전사 지원으로 확장하고 있다. 사내 방송과 유튜브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세미나를 통해 리테일과 WM을 지원한다.

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전사적인 직원 투자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사내 인적자원의 교육을 담당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리서치 교육 프로그램은 증권업의 본질인 시장 및 증권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차별적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양한 플랫폼으로 탑재해, 고객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2020년 ‘무형시대 0>1’를 시작으로 특화된 투자정보인 ‘the Blue Book’을 발간하고 있다. 또 국내 시장 및 기업의 ESG 분석 자료인 ‘뉴 패러다임 ESG’를 발간해 국내 128개 기업 컨센서스를 구축했고 향후 ESG 분석 기반으로 투자 의견 및 밸류에이션을 반영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콘텐츠 생산과 R&D 센터 역할 등을 성과 평가에 주된 요소로 반영한다. 정량적 평가 항목을 정기적으로 오픈하며 피드백을 통해 투명한 성과 및 보상 시스템을 구축했다. 애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 직원 조기 발탁, 외부 우수 직원 적극 채용을 통해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