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인기 게임캐릭터 오프라인에서도 만나요"

입력 2009-02-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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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은 셀프디자인 맞춤 제작업체인 바이미닷컴(대표 서정민)과 게임 캐릭터 관련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CJ인터넷은 게임을 활용한 셀프디자인 캐릭터 상품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즉 감성 MMORPG '프리우스 온라인', 캐주얼 RPG '야채부락리', 온라인 패션 게임 '바닐라 캣'의 인기 캐릭터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캐릭터 상품은 바이미(www.vaimi.com)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CJ인터넷 게임 중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선택하여 원하는 상품에 접목시키면 된다.

또한 이들 게임 캐릭터를 활용해 의류, 노트북 스킨, 머그컵, 시계 등 여러 종류의 상품을 원하는 대로 제작할 수 있어 게이머들의 기대가 크다.

CJ인터넷 김동희 이사는 “CJ인터넷의 인기 게임 캐릭터들이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과 좀 더 소통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게임 산업의 Multi-Use 특성을 십분 발휘하여 게임 캐릭터들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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