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김다미 ‘그 해 우리는’, 시청률 3.2% 출발

입력 2021-12-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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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최우식·김다미 주연의 ‘그 해 우리는’이 시청률 3%대로 출발했다.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전국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전작인 ‘홍천기’ 1회(6.6%)보다 3.4%포인트, 마지막 16회(10.4%) 대비 7.2%포인트 낮은 수치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인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가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최우식과 김다미가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국연수(김다미 분)와 전교 꼴찌였던 최웅(최우식)이 10년 후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살이 두 사람은 평범한 직장인과 저명한 건물 일러스트레이터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중 다시 만났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연모’는 8.4%, tvN ‘어사와 조이’는 4.5%(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은 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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