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독성 덜 심각” 초기 분석에 항공주 나란히 ‘강세’

입력 2021-12-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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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업종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덜 위험할 수 있다는 분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 6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20%(350원) 오른 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사아나항공은 2.05%(400원) 상승한 1만9900원에, 제주항공은 2.35%(400원) 뛴 1만7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티웨이항공(2.61%), 진에어(2.35%), 에어부산(1.59%) 등이 나란히 오르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심각성에 대한 초기 분석 결과 “전파력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면서 “아직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이르지만, 독성은 그렇게 심각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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