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원자재값 상승+차량용반도체 수급차질+설비투자에 흑자폭 축소
연간 920억달러 흑자전망 달성 무난할 듯
경상수지가 18개월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국제유가와 원자재값 상승 등 요인에 흑자폭은 축소됐다.
특히, 운송수지와 내국인 해외직접투자는 역대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출화물운임 상승이 지속된데다, 넷마블과 한화솔루션으로 추정되는 기업들의 해외기업 인수 내지 지분인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흑자행진이 이어지면서 연간 920억달러 흑자전망 달성은 무난할 것이란 관측이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69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