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마켓리더 대상] 하나금융투자, MZ세대 위한 MTS ‘원큐스탁’

입력 2021-12-09 09:00수정 2021-12-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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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겸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0월 29일 출시한 모바일 트레이딩 어플리케이션(MTS) ‘원큐스탁’ 앱 출시로 이투데이가 주최한 ‘제 11회 마켓리더 대상’ MTS부문을 수상했다.

원큐스탁은 MZ세대와 신규 사용자 모두를 위해 라이트 버젼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주식 거래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친화적 설계 초점을 맞췄다. 주요 특징으로는 빠른 속도와 편리성, 개인마다 다른 투자습관을 만족시키기 위한 콘텐츠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이 있다.

첫 화면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메뉴를 구성하고 화면을 보는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투자로 연결되는 종목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다. 빅테크, 친환경, 게임 등 관심 키워드로 카테고리를 설정해 관련 종목을 담을 수 있고, 투자와 연관된 정보를 추가해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 주식 투자 서비스도 간편하게 구성했다. 원큐스탁 안에서 미국, 홍콩, 중국 주식의 매매가 가능하다. 외화가 없어도 바로 환전이 가능하다. 해외 주식 거래를 위해 필요한 여러 단계의 등록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특히 직관성에 기반을 둔 UX는 사용자가 예상하는 동선을 이해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려운 경제 용어도 쉽게 풀었고, 투자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과 해외주식을 매매한 후 여러 페이지를 들어가야 확인할 수 있었던 내 자산을 모아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눈에 띄는 점은 ‘주식 선물하기’ 기능이다. 가족과 지인 등에게 한 번에 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 ‘매매 알림’은 주문결제·체결예정 명세까지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처음 주식을 접하는 사용자에게 가장 난감한 순간은 어떤 종목을 사야하는지, 주식을 매매하기 위해 어떤 절차를 거치고 등록해야 하는지”라며 “원규스탁은 가입 후 트랜디한 분야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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