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웰빙과자 '마더스핑거' 출시

입력 2009-02-11 13:13

김지나 기자 kj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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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밀가루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웰빙과자 '마더스핑거'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엄마의 손길을 의미하는 '마더스핑거'는 소비자들의 연령,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안심 과자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마더스핑거 제품들은 현미와 오트로 만든 '라이스와 만난 행복한 오트'(1500원 66g), 눈에 좋은 블루베리와 튀기지 않은 순쌀로 만든 '라이스가 사랑스런 블루베리'(1500원 45g),'라이스가 바삭한 오트크런치'(1500원 84g),'라이스가 좋은 초코쿠키'(1500원 72g) 4종이다.

전 제품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어린이 체질에 잘 적응돼 있는 국내산 순쌀만을 이용했다.

특히 합성첨가물 4종(합성착향료,합성착색료,합성감미료, L글루타민산나트륨)과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알러지를 일으키는 12가지 원료, 선진국에서 알러지 논란이 일고 있는 글루텐 성분까지 무첨가를 실현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마더스핑거를 통해 연매출 2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