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우정사업본부장에 손승현 4차위 지원단장…“우정 건전성ㆍ디지털 혁신”

입력 2021-12-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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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현 신임 우정사업본부장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신임 우정사업본부장으로 손승현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 지원단장(실장)을 전날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손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미래창조과학부 운영지원과장,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등을 지냈다. 이어 4차위 지원단장으로 임명됐다.

손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의 물결은 다른 모든 전통산업들과 같이 우리에게도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4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핵심 과제로는 △보편적 서비스 제공ㆍ범부처 협업모델 발굴 등 우정사업 가치 정립 △소포사업 수익성 개선 등 우정사업의 건전한 성장 △우정 디지털 혁신 가속화 △직원 근로여건 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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