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에이치티, 삼성바이오와 코로나 치료제 개발 순항…“2022년 초 완제의약품 원료 생산 예정”

입력 2021-12-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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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에이치티CI
금호에이치티는 바이오사업부(구, 다이노나)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진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화항체 치료제 ‘DNP019’ 개발이 순항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회사 바이오사업부는 지난 2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코로나19 치료항체 ‘DNP-019’의 패스트트랙 개발을 목적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본 계약을 체결하고 중화항체 개발,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중화항체란 바이러스 입자 표면에 결합돼 중화능(바이러스 억제력)을 발휘해 감염 자체를 막는 단백질이다.

금호에이치티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수많은 변이체들이 나타나고 있어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치료제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금호에이치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완전한 치료법이 없고 지속적인 변이체가 발생하는 코로나19의 효과적인 극복을 위해 다양한 조합의 치료제를 섞어 투여하는 칵테일 요법이 효율적인 방안일 것”이라며 ”다양한 변이체로 발전해가는 감염을 막기 위해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후속 중화항체가 지속 개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DNP019 임상의약품 공정개발과 생산이 큰 무리 없이 순조롭게 진행돼 임상연구에 필요한 충분한 원료의약품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며 “2022년 초 완제의약품 원료생산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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