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스몰 럭셔리 바람에 서울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 280%↑

입력 2021-12-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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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홈파티’와 ‘스몰 럭셔리’ 바람을 타고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1일 서울신라호텔이 지난해 12월 23~25일 사흘간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 판매량을 분석해본 결과,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시즌은 연중 케이크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특수기간이고 서울신라호텔의 케이크 판매량이 업계에서 최고 수준임을 감안했을 때 사실상 생산할 수 있는 최대치가 ‘완판’됐다고 볼 수 있는 수치다.

이러한 특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홈파티’와 작은 사치를 통한 행복을 추구하는 ‘스몰 럭셔리’ 문화가 확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 연말에도 홈파티에 대한 수요가 여전한 만큼 지난해 못지 않은 판매 호조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크리스마스 특별 케이크를 선보여온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올해도 ‘위싱 리스(Wishing Wreath)’와 화이트 홀리데이(White Holiday)’ 등 2종을 새로 선보였다. 두 케이크 모두 12월 한달 동안만 판매되는 한정 상품이다.

희망 가득한 연말과 일상을 되찾는 새해를 소망하는 마음을 표현한 ‘위싱 리스’ 케이크는 아몬드 풍미가 돋보이는 초콜릿 시트 위해 프랑스의 발로나(Valrhona) 초콜릿 가나슈와 생초코를 입힌 진한 맛과 식감의 케이크다. 초코 케이크 위해 로즈마리를 얹어 리스를 형상화하고, 그 위에 딥 레드 컬러의 마카롱과 초코볼, 캔들로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울신라호텔 트리 케이크’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 ‘화이트 홀리데이’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케이크가 푸른 나무 위에 흰 눈이 맺힌 모습이었다면, 올해의 ‘화이트 홀리데이’ 케이크는 눈이 새하얗게 덮인 나무를 형상화했다.

케이크의 맛도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부드러운 생크림과 제철의 딸기가 켜켜이 쌓인 케이크 시트는 폭신한 식감에 향긋하고 부드러운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케이크 겉면에 곁들여진 슈가 파우더는 케이크의 달콤함을 더하고, 나무 위에 소복이 쌓인 흰 눈처럼 겨울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울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위싱 리스’는 12월 31일까지, 화이트 홀리데이는 12월 25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한정 수량 생산으로 최소 구입 일주일 전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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