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주가가 강세다. 현재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과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2.35%(4000원) 오른 1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기술경쟁력과 수익성 등 관련 우려가 지나치다”며 “전반적 체질은 올해를 기점으로 개선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올해 영업이익 1조5200억 원을 거두고 내년엔 1조570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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