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한 위메이드맥스가 2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위메이드맥스는 29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전날보다 15.61%(6500원) 오른 4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르4' 개발사 위메이드넥스트를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계획 때문으로 해석된다. 26일 위메이드맥스는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위메이드넥스트는 글로벌 170여개 국에서 인기를 끌며 블록체인 게임 돌풍을 일으킨 ‘미르4’의 개발사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90억 원, 당기순이익 181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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