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신원근 전략 총괄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류영준 현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는 2022년 3월 주식회사 카카오페이의 정기 주주총회일까지 카카오페이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류영준 대표이사는 모회사인 주식회사 카카오의 공동대표로 내정됐다"며 "2022년 3월 개최 예정인 주식회사 카카오의 정기 주주총회 및 동 총회 이후의 이사회에서 공동대표이사 선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