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확진 판정…다른 멤버들도 결과 대기

입력 2021-11-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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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리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리사가 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다른 멤버들 역시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3명의 다른 블랙핑크 멤버(제니, 지수, 로제)는 아직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진 않았다”라며 “리사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통보받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우선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 보건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라며 “추후 변동 상황이 있으면 빠르게 알려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블랙핑크에 앞서 지난 7월 같은 소속사의 후배 그룹 트레저의 멤버 도영, 소정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그룹 전체가 자가격리에 돌입한 바 있다.

한편 리사는 지난 10월 첫 솔로 앨범 ‘LALISA’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당 앨범의 수록곡 ‘MONEY’는 빌보드 핫1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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