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16년부터 파트너 관계 유지…LED 광고 등으로 브랜드 홍보 계획
▲금호타이어가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 훗스퍼 FC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금호타이어 조남화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전무(좌측 4번째),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좌측 2번째), 토트넘 재무이사 매튜 콜레컷(좌측 3번째), 레전드 선수 마이클 도슨(좌측 1번째), 레들리 킹(좌측 5번째)이 참석해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열린 조인식에는 조남화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전무,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와 토트넘 훗스퍼의 재무이사 매튜 콜레컷, 선수 레들리 킹과 마이클 도슨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와 토트넘 홋스퍼는 2016년부터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홈 경기에서 LED 광고 노출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전무는 “세계 명문구단인 토트넘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금호타이어가 유럽을 비롯한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원한다”라며 “자동차 강국 유럽 시장에서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잠재 고객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