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그룹주, 해외매각 추진 일제 ‘상한가’

입력 2009-02-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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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그룹주가 C&중공업의 해외매각 소식에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0일 오전 9시53분 현재 C&중공업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166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까지 C&중공업은 8거래일 상한가를 포함해 10일 연속 상승하며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계열사인 C&상선, C&우방, C&우방랜드 등도 일제히 급등하며 상한가에 올랐다.

계열사들도 C&중공업과 마찬가지로 지난 6일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껑충 뛰었다.

전날 C&중공업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C&중공업의 해외매각 추진에 대한 의견을 모은 결과 75%이상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 채권을 보유한 메리츠화재 주도로 주관사 선정 등 C&중공업 해외 매각을 위한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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