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견본주택 26일 개관

입력 2021-11-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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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04㎡ 총 1722가구 규모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투시도.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26일 경북 구미시 거의1지구 일원에 짓는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는 2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172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1단지는 △84㎡A 459가구 △84㎡B 92가구 △84㎡C 54가구 △84㎡D 111가구, 2단지는 △84㎡A 671가구 △84㎡B 84가구 △84㎡C 79가구 △84㎡D 28가구 △104㎡C 144가구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 및 4베이 위주(일부 가구 제외)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체육관·피트니스·GX룸·독서실·게스트하우스·스터디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거의1지구는 46만㎡ 부지에 주거·상업·문화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지구다. 향후 6300명의 인구가 상주할 계획이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차량 20분 거리에 있는 구미역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쉽다. 구미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다. 이밖에 67번 국도를 비롯해 구포~생곡 국도 등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거의지구~옥계(대백아파트)를 연결하는 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내륙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 1~4단지와 금오테크노밸리가 가까워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총 사업비 1조6868억 원을 투입해 전자·정보기기·메커트로닉스·신소재 및 탄소섬유 등의 업종을 유치하는 5단지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옥계초·옥계중·금오공대 등 각급 학교가 가깝다. 초등학교 통학 버스가 10년간 무상지원 될 예정이다. 인근 옥계지구 내에 형성돼 있는 각종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 옥계지구 및 산동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거의지구 내 중심도로를 따라 근린생활시설 개발도 계획돼 있는 등 상권 발달에 따른 주거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분양 일정은 1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15일·1단지 16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7일~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일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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