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서 '코로나19' 1117명 신규 확진…닷새째 동시간대 네자릿 수

입력 2021-11-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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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11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17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358명)에 비해 241명 적고, 일주일 전인 13일(934명)보다 183명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2일 1221명을 기록한 후 600~1000명대 초반을 오르내리다 16일 1436명으로 역대 최다기록을 새로 썼다. 이후 닷새째 동시간대 네자릿 수를 기록 중이다.

20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4만271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2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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