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공모자금으로 PC 생산시설 도입ㆍ운영자금 확보”

입력 2021-11-18 09:34수정 2021-11-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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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환경 CI

자연과환경이 약 29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자연과환경은 292억5000만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특히 공모자금은 PC(프리캐스트콘크리트) 생산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주로 활용된다. 대표주관사는 유진투증권이며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이후에 잔여 주식은 유진투자증권에서 총액인수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번에 실시되는 주주배정공모는 기명식보통주 1950만 주를 모집한다. 배정기준일은 오는 12월 3일, 청약일은 2022년 1월 5일부터 6일까지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공모는 늘어나는 PC수요에 따른 최신자동화 생산설비 도입 및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품질향상, 매출규모 확대 및 이익률 개선이 기대되고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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