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은 ‘오딘’

입력 2021-11-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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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에 ‘쿠키런:킹덤’, 우수상에 ‘그랑사가’, ‘메탈릭차일드’, ‘이터널리턴’

▲17일 부산 KNN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 시상이 진행되고 있다. (안유리 기자 inglass@)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올 한해 최고의 게임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7일 부산 KNN 시어터 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0개 부문에서 총 17개의 상이 시상됐다.

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60%반영) 외에도 게임업계 전문가 및 기자단 투표(20%반영)와 일반 온라인 투표(20%반영)를 더해 최종 결정됐다.

본상 선정 결과 ‘오딘 : 발할라라이징’이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쿠키런 : 킹덤’이,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그랑사가’, ‘메탈릭차일드’, ‘이터널리턴’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본상 중 기술·창작상 부문은 별도의 기술창작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전문가 투표를 30% 반영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그 결과 ‘기획·시나리오’는 엔픽셀의 ‘그랑사가’가 수상했고, ‘그래픽’에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오딘’이, ‘사운드’에는 넷마블네오의 ‘제2의나라 : CROSS WORLDS’가, ‘캐릭터’에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 킹덤’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부문별 수상작(자)는 아래와 같다.

△대상 : 오딘 : 발할라라이징

△최우수상 : 쿠키런 : 킹덤

△우수상 : 그랑사가, 메탈릭차일드, 이터널리턴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분야 : 그랑사가

-사운드 분야 : 제2의나라 : CROSS WORLDS

-그래픽 분야 : 오딘 : 발할라이이징

캐릭터 분야 : 쿠키런 : 킹덤

△사회공헌우수상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우수개발자상 : 이한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PD

△이스포츠발전상 : 더블유디지

△인기게임상 : 이터널리턴

△인디게임상 : 모태솔로 : 누구나 태어날 땐 솔로다

△게임비지니스혁신상 : 신효정 위메이드 부장

△스타트업 기업상 : 라이온하트스튜디오

△굿게임상 : 라온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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