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건축문화대상’서 제정구 커뮤니티 등 4개 작품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21-1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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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경남 고성군 제정구 커뮤니티 등 4개 작품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회관에서 ‘2021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건축문화대상은 건축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1992년부터 시행됐다.

심사 결과 △경남 고성군 제정구 커뮤니티센터 △인천 연수구 와이지-원 본사 △경기 화성동탄2 A4-1블록 행복주택 △서울 종로구 맹그로브 숭인이 대상(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은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 △서울 서대문구 미우관 △경기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 △서울 중구 모아쌓은집 등 4개 작품에 돌아갔다.

올해의 건축문화인상 수상자에는 MBC '구해줘! 홈즈' 제작팀이 선정됐다. 공로상은 전재우 동남아태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받았다.

김흥진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우수한 건축 작품들이 건축문화대상을 통해 널리 전파돼 건축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새로운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시도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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