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이언, 자산재평가 차익 152억원 발생

입력 2009-02-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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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이언은 기업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자산재평가 실시로 152억에 달하는 자산재평가 차익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넥사이언 관계자는 "경기도 기흥구 및 인천시 중구에 보유중인 부동산의 장부가는 현재 484억 규모이나 이에 대한 자산재평가 실시 이후로는 636억에 달해 현 시총의 3.2배 규모인 152억 가량의 재평가 차익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08년 갑자기 불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하여 당초 목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가결산 결과 흑자전환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금번 자산재평가 실시로 인하여 152억 규모의 재평가차익 발생으로 더욱 견실한 재무 구조를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보유 중인 인천 부동산은 인천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동인천역 개발사업 대상 지역이며 특히 기흥 부동산의 경우 2009년 1월 기흥구 일대가 토지거래허가 구역에서 해제됨으로 인해 향후 그 가치 상승은 더욱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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