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성과 기반…승진자 절반이 엔지니어와 R&D 출신
LX그룹 계열사는 전무 6명, 이사 14명 등 총 20명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각 계열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이창현(LX인터내셔널) △노승현(LX판토스) △이민희(LX하우시스) △김진하(LX하우시스) △고대협(LX세미콘) △한상철(LX MMA) 등 6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또한, 올해 인사에서는 우수한 글로벌 역량과 함께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대응할 수 있는 사업가적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인재들이 다수 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중국, 폴란드 및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전략 거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재들이 승진했으며, 현장 엔지니어와 연구ㆍ개발(R&D) 부문 출신이 이번 임원 승진자의 절반가량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